엠퓨
2025-09-12 12:38:04엠퓨
2025-09-12 12:44:27엠퓨
2025-09-12 13:26:35엠퓨
2025-09-10 10:01:34엠퓨
2025-09-10 10:02:42엠퓨
2025-09-10 13:14:20엠퓨
2025-09-10 13:18:20엠퓨
2025-09-10 13:21:36엠퓨
2025-09-06 12:50:20엠퓨
2025-09-06 12:50:50엠퓨
2025-09-06 12:51:24엠퓨
2025-08-31 14:42:16엠퓨
2025-08-28 05:02:54엠퓨
2025-08-27 12:26:23
엠퓨
2025-09-13 12:10:10과거의 기억이 주렁주렁올라와 괴로워
엠퓨
2025-09-13 12:14:23뭔가 오랫동안 어머니가 내편이라고 생각했던것같은데...
사실 그때 어머니가 한 말도 니가 아버지를 짜증나게 만들었으니까 맞을만했다 라고 했었다.
물론 성인이 되어서는 나아졌냐면 그런건 아니고 반만 죽이겠다고 설마 널 죽이겠냐며 따라나오라고 한적이 있었고 본의아니게 가출을 한건지 가출을 당한건지...그랬었다
엠퓨
2025-09-13 12:15:40엠퓨
2025-09-13 12:18:27그게 10년정도 된 일이고 그 이후 부모를 본적이 한번도없다
엠퓨
2025-09-13 12:22:05모질게 굴었다는말은 무슨 축소가 너무 심한거아닌가?
이게 무슨 나만 피해자의 정신착란에 걸린것처럼 동생도 부모님 크루즈여행 시켜드리자고 돈내라는 소릴 하더라고
진짜...미친건가? 싶고
뭐지 진짜 너무 슬프다
난 유년기에서 10년전까지 끊임없이 그 집안에서 폭력을 당하며 살았는데 옆에서 가해자들도 옆에서 본사람들도 다 내가 당한일을 걍 없었던것치고 잘지내자 라고 말한다는게
엠퓨
2025-09-13 12:25:23그렇다고 내가 그런사람들을 만날때마다 난 사실 어릴때부터 죽음을 넘나들며 살았고 하면서 랩을 할수도없고 네 그렇죵 하고 그냥 넘어가는데... 그럴때마다 혼자 이렇게 힘든시간을 몇시간씩 보내는지 모르겠다
엠퓨
2025-09-13 12:46:25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통에 들은 사탕을 선물줬었다. 큰거였는지 작은거였는지 기억이안나지만 뭔가 색색이 알록달록했던 사탕인건 기억이 난다.
주변마트에서 구할수없는 사탕이었었고 그걸 인터넷으로 알게된 사람에게 우편으로 받은게 신기하고 기뻤었서, 그 사탕을보고 이건 마법의 사탕이야. 이걸 먹는날은 안맞는날이야. 하고 생각했던게 기억이 난다.
물론 그 사탕을 먹은날 늘 안맞았던것은 아니고...하지만 고3이 되면서 미술시험을 보러간다는 이유로 아니면 공부시험을 보러간다는 이유로 조금 덜 맞았었고, 나는 그 사탕이 다 비워진날 이제 예전보다 좀 덜맞네 마법이 효과가 있나봐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.
엠퓨
2025-09-13 12:52:44그때 참 인터넷에서 만난 친구들이 좋았던 기억이다. 당시에 메신저도 없었어서 실시간으로 뭘 주고받는건 아니고 어떻게 인터넷이 되는 도서관이나 몰래 밤에 컴퓨터를 한다던지 해서 게시판에 글쓰고 다음날 리플보고 그런식이었지만
그런식으로도 누군가 연결되어있는 기분 취미이야기 하는거 좋아하는거 말하는거 즐거웠고 그랬던기억이다
엠퓨
2025-09-13 13:04:30